최근에 위인전 시리즈인 Who Is? Who Was? 160권을 구매했다.
아이들이랑 수업하며 다양한 교재를 사용해 보고 내가 직접 교재를 만들기도 했다.
지금은 내가 직접 교재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충분히 아이들과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위인전을 수업에 넣어 진행하면서 깨달은 것은
아이들이 정말 궁금하고 호기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정말 솔직하게 접근을 하고 열심히 그들의 인생에 대해 읽고 학습한다.
위인전 수업을 하며 공통적으로 느꼈던 부분은 아이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읽으면서
시키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PBL을 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몇몇 친구들은 과제 아이디어를 직접 제출하여 위인전에 나오는 사람의 인생에 대해 읽으며
우리가 지금 현대 사회에서 적용하고 본받을 것이 무엇이 있는지 고민해 본다.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감동이 밀려오는 순간이 매번 수업 때마다 있다.
근데 한 가지 정말 너무나도 아쉬운 것이 수업을 하며 표면 위로 올라왔다.
아이들이 관심 있어하고 정말 즐겁게 수업을 하면 나는 친구들에게 이런 말을 한다.
"부모님이든 할머니 할아버지든 형제자매든, 너희가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에게 우리가 수업 때 배운 내용과, 너의 생각을 꼭 말해보렴~"
그러나 그중 딱 2명만 엄마와 대화를 하며 책을 다시 보게 됐다고 했다.
정말 너무나도 가슴이 아픈 순간이었다.
나도 엄마다. 나는 삼 남매를 키우는 엄마다.
첫째 아들은 6학년, 둘째 딸은 4학년 그리고 막내아들은 1학년이다.
우리 집은 아이스크림 홈런을 제외한 수학 학원 하나만 다닌다.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고 자기 주도가 잘 돼서 그런 건 아니다.
내가 몬테소리에 빠져서 몬테소리 교육을 연구하고 다양한 책들을 읽으며 공부할 때
나는 우리 집 삼 남매에게 책을 읽는 것을 권유하지도, 숙제나 공부를 따로 할 것도 권유하지 않았다.
본능적으로 끌리고 관심 있는 것에 대해 같이 읽어보고, 조사하고, 영상과 음악을 들어보고
그 내용에 대해 많이 대화하려고 했다.
내가 알아본 결과:
김O숙 님의 연구, 그리고 손 O자님의 연구에 따르면 몬테소리 교육을 받은 친구들이 자아존중감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고 한다. 또 연구에 따르면 몬테소리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은 자아개념 발달 점수가 높았다고 한다.
이게 다 무슨 이야기냐.
자아존중감이란 자신을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는 마음을 말한다. 그리고 자아개념 발달은 아동이 자신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스스로를 수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 두 가지고 정말 잘 자리 잡고 발달된 친구들은 학업에 긍정적인 마인드셋과 마음가짐이 있다. 학업 성취도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 때문에 본인 스스로가 노력을 한 만큼 성과가 나온다는 것을 인정하고 보완할 줄 아는 친구들이 이런 친구들이다. 실패를 하거나 낮은 점수를 받았을 때는 그 실패가 배움의 과정이라고 여겨, 좌절과 원망보다는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어떻게 실패를 배움의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 방법을 찾아본다.
이런 친구들은 발표를 하더라도 본인이 연구하고 조사한 내용에 대한 확신이 있다. 그리고 발표와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담겨 있다.

몬테소리 교육에는 물건소개, 발표 그리고 다양한 영역의 작업활동이 있다. 본인이 스스로 하고 싶은 작업 교구를 자리로 가져와 본인이 선택한 작업을 스스로 진행하며 기록을 한다.
그리고 어떠한 부분에 있어서든 선생님에게 언제든지 질문과 대화로 그 과정에 대해 의논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누군가에게 말을 하면 상대방이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자존감이 상승할 수 있고. 이러한 상호 작용은 특히나 어린 친구들에게 학업과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키워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렇게나 좋은 영향을 주는 사소한 대화조차도 못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몬테소리 유치원으로 갈아타고, 지금 당장 몬테소리를 하라는 말이 아니다.
지금 현재 우리 사회에서 우리 친구들에게 필요한 것은 교육의 질, 문해력과 이해도 상승 방법, 영어단어와 문법도 아니다. 우리 친구들에게 필요한 것은 "관심"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스스로 성취감을 느낀 부분을 공유하고 interact 할 수 있는 상대이자 가족들의 관심이다. 간혹 지나친 관심이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지만. 나는 우리 학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줬으면 좋겠다.
무슨 말을 하는지, 그 내용이 무엇인지 모르더라고 아이가 말하는 것을 귀 기울여 듣다 보면 어른의 지능 수준으로는 충분히 이해가 되고 배경지식의 연결고리와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이다. 그 걸을 관심 있어하며 들어주면 아이의 자존감은 더 올라가고 더 열심히 다음 것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할 마음을 갖는다. 이 관심과 listening은 정말 그만큼의 큰 효과가 있다.
무조건 이것이 답이고 이 방법이 옳다고 말을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나는 우리 아이들이 혁신적인 AI 시대에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 아주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대화"라는 부분을 많이 채우고 많이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좋은 영향을 받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AI 시대 속 잘 적응하고 AI를 잘 활용할 줄 아는 자존감 높은 친구들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최근에 위인전 시리즈인 Who Is? Who Was? 160권을 구매했다.
아이들이랑 수업하며 다양한 교재를 사용해 보고 내가 직접 교재를 만들기도 했다.
지금은 내가 직접 교재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충분히 아이들과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위인전을 수업에 넣어 진행하면서 깨달은 것은
아이들이 정말 궁금하고 호기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정말 솔직하게 접근을 하고 열심히 그들의 인생에 대해 읽고 학습한다.
위인전 수업을 하며 공통적으로 느꼈던 부분은 아이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읽으면서
시키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PBL을 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몇몇 친구들은 과제 아이디어를 직접 제출하여 위인전에 나오는 사람의 인생에 대해 읽으며
우리가 지금 현대 사회에서 적용하고 본받을 것이 무엇이 있는지 고민해 본다.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감동이 밀려오는 순간이 매번 수업 때마다 있다.
근데 한 가지 정말 너무나도 아쉬운 것이 수업을 하며 표면 위로 올라왔다.
아이들이 관심 있어하고 정말 즐겁게 수업을 하면 나는 친구들에게 이런 말을 한다.
"부모님이든 할머니 할아버지든 형제자매든, 너희가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에게 우리가 수업 때 배운 내용과, 너의 생각을 꼭 말해보렴~"
그러나 그중 딱 2명만 엄마와 대화를 하며 책을 다시 보게 됐다고 했다.
정말 너무나도 가슴이 아픈 순간이었다.
나도 엄마다. 나는 삼 남매를 키우는 엄마다.
첫째 아들은 6학년, 둘째 딸은 4학년 그리고 막내아들은 1학년이다.
우리 집은 아이스크림 홈런을 제외한 수학 학원 하나만 다닌다.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고 자기 주도가 잘 돼서 그런 건 아니다.
내가 몬테소리에 빠져서 몬테소리 교육을 연구하고 다양한 책들을 읽으며 공부할 때
나는 우리 집 삼 남매에게 책을 읽는 것을 권유하지도, 숙제나 공부를 따로 할 것도 권유하지 않았다.
본능적으로 끌리고 관심 있는 것에 대해 같이 읽어보고, 조사하고, 영상과 음악을 들어보고
그 내용에 대해 많이 대화하려고 했다.
내가 알아본 결과:
김O숙 님의 연구, 그리고 손 O자님의 연구에 따르면 몬테소리 교육을 받은 친구들이 자아존중감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고 한다. 또 연구에 따르면 몬테소리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은 자아개념 발달 점수가 높았다고 한다.
이게 다 무슨 이야기냐.
자아존중감이란 자신을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는 마음을 말한다. 그리고 자아개념 발달은 아동이 자신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스스로를 수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 두 가지고 정말 잘 자리 잡고 발달된 친구들은 학업에 긍정적인 마인드셋과 마음가짐이 있다. 학업 성취도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 때문에 본인 스스로가 노력을 한 만큼 성과가 나온다는 것을 인정하고 보완할 줄 아는 친구들이 이런 친구들이다. 실패를 하거나 낮은 점수를 받았을 때는 그 실패가 배움의 과정이라고 여겨, 좌절과 원망보다는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어떻게 실패를 배움의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 방법을 찾아본다.
이런 친구들은 발표를 하더라도 본인이 연구하고 조사한 내용에 대한 확신이 있다. 그리고 발표와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담겨 있다.
몬테소리 교육에는 물건소개, 발표 그리고 다양한 영역의 작업활동이 있다. 본인이 스스로 하고 싶은 작업 교구를 자리로 가져와 본인이 선택한 작업을 스스로 진행하며 기록을 한다.
그리고 어떠한 부분에 있어서든 선생님에게 언제든지 질문과 대화로 그 과정에 대해 의논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누군가에게 말을 하면 상대방이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자존감이 상승할 수 있고. 이러한 상호 작용은 특히나 어린 친구들에게 학업과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키워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렇게나 좋은 영향을 주는 사소한 대화조차도 못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몬테소리 유치원으로 갈아타고, 지금 당장 몬테소리를 하라는 말이 아니다.
지금 현재 우리 사회에서 우리 친구들에게 필요한 것은 교육의 질, 문해력과 이해도 상승 방법, 영어단어와 문법도 아니다. 우리 친구들에게 필요한 것은 "관심"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스스로 성취감을 느낀 부분을 공유하고 interact 할 수 있는 상대이자 가족들의 관심이다. 간혹 지나친 관심이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지만. 나는 우리 학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줬으면 좋겠다.
무슨 말을 하는지, 그 내용이 무엇인지 모르더라고 아이가 말하는 것을 귀 기울여 듣다 보면 어른의 지능 수준으로는 충분히 이해가 되고 배경지식의 연결고리와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이다. 그 걸을 관심 있어하며 들어주면 아이의 자존감은 더 올라가고 더 열심히 다음 것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할 마음을 갖는다. 이 관심과 listening은 정말 그만큼의 큰 효과가 있다.
무조건 이것이 답이고 이 방법이 옳다고 말을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나는 우리 아이들이 혁신적인 AI 시대에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 아주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대화"라는 부분을 많이 채우고 많이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좋은 영향을 받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AI 시대 속 잘 적응하고 AI를 잘 활용할 줄 아는 자존감 높은 친구들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